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3명 서울 리치웨이 관련 4명 추가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10명 발생했다.

대부분 쿠팡 부천물류센터와 서울 건강식품 업체 리치웨이 관련 접촉자이며 일부는 역학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6일 현재 인천의 누계 확진자는 280명으로 늘었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40대 미추홀구 남성 공무원과 50대 세관 남성 직원 연수구 소재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 여학생 등 10명이 5일과 6일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발생인원 10명에 대한 사항이다(관리번호, 성별, 출생년도, 확진일, 관리구 순).  

<감염경로 역학조사 중>

1. 인-271, 남, 65년생, 6.5확진, 중구(세관직원)
 2. 인-272, 남, 78년생, 6.5확진, 남동구(미추홀구청 공무원)
 3. 인-275, 남, 57년생, 6.5확진, 부평구

 <서울 건강용품 판매업체 관련>
 4. 인-273, 여, 04년생, 6.5확진, 남동구(인천뷰티예술고 학생)
 5. 인-274, 여, 79년생, 6.5확진, 남동구
 6. 인-279, 여, 85년생, 6.6확진, 남동구
 7. 인-280, 여, 52년생, 6.6확진, 부평구
  * 서울 건강용품 판매업체 관련 누적 확진환자 7명

<부천 소재 물류센터 관련>
 8. 인-276, 여, 37년생, 6.5확진, 계양구
 9. 인-277, 여, 96년생, 6.5확진, 계양구
 10. 인-278, 여, 94년생, 6.5확진, 계양구
  * 부천 소재 물류센터 관련 누적 확진환자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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