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확진자 가족 1명
부평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 2명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3일 오전 인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확진자(24, 남, 인천 131번)의 어머니 A씨(63, 여, 인천 246번), 부평구 소재 개척교회 목사와 관련된 확진자 B씨(71, 여, 인천 247번)와 C씨(60, 여, 인천 248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미추홀구 거주자로,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자세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B씨와 C씨의 확진 판정으로 부평 교회 관련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으며, 인천 전체 확진 환자는 24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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