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을축제’와 ‘INK 콘서트’ 취소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관광공사도 돼지열병 확산에 따라 주요 행사를 취소했다. 공사는 그동안 준비한 주요 축제ㆍ행사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파로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공사는 9월 말 경인아라뱃길에서 개최 예정이던 ‘인천노을축제’와 10월 12일 시청 앞 시민애뜰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INK 콘서트’를 취소했다. 지역특화 관광축제 중 하나인 ‘동인천 낭만시장’은 잠정 연기했다.

공사는 ‘동인천 낭만시장’ 개최 일정은 추후 인천관광공사 누리집(www.travelicn.or.kr) 또는 낭만시장 누리집(www.romancemarket.co.kr)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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