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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의 황홀한 연주와 함께 올해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는 ‘제야음악회’가 31일 오후 10시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R석 1만원ㆍS석 7000원ㆍA석 5000원이다. 연주회의 시작은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이다. 최근 피겨 요정 김연아가 이 음악에 맞춰 연기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이어 소프라노 박유리가 모차르트의 ‘엑슐타테 유빌라테’ 중 ‘알렐루야’와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1막에 나오는 아리에타 ‘줄리엣의 왈츠’를 부른다.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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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제트ㆍ로봇 태권브이ㆍ건담 등 80년대 만화 춘추천국시대의 영웅적 신화 모델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회가 있어 주목된다. 부평아트센터(관장 조경환)는 2010년을 마무리 하는 기획전으로 80년대 만화 우상을 희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한 ‘하이! 히어로’전(展)을 12월 26일까지 갤러리 꽃누리에서 선보인다. 김석, 백현주, 변대용, 성태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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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두까기 인형 포스터. 겨울 가족공연의 대명사 ‘호두까기 인형’이 인천시민을 찾는다. 부평아트센터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가족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12월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5시에 해누리극장 무대에 올린다. 만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R석 5만원ㆍS석 4만원ㆍA석 2만 5000원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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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원(원장 빈종구)은 이달 28일 오전 7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아침문화강좌를 연다. 한 달에 한 번 여는데, 이번이 37회째다. 이번 강좌에선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침략자의 의지를 끊어 조국의 산하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생애를 뒤돌아본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이를 위해 노병천 나사렛대학교 부총장을 초청한다. 노
공연
부평신문
2010.12.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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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밴드 국카스텐의 멤버들<사진제공ㆍ루비살롱레코드> “한국 대중음악시장에서 밴드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주류 음악계에서 록은 소외되고, 인디음악계도 연성화되고 있는 게 국카스텐의 여정 바깥에 있는 현실인 셈이다. 이로 인해 이른바 대중성 또는 상업성에 대한 고민과 유혹이 있을 법도 하다. 그러나 그들이 택한 방법론은 정반대다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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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광ㆍ이하 재단)이 창립 6주년인 12월 10일, 전국 광역시 문화재단 가운데 처음으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통했다. 이에 따라 ‘소셜 네트워크’라는 개인 미디어 시대에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 관련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재단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인터넷 주소창에 ‘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0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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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불교총연합회 2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일초스님(부평 자원사 주지). ▶ 26대 회장이 되기까지 과정은? 일초스님 = 인천불교 역사 60여년의 전통을 되살리려 각 종단의 스님들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최근 몇 년 전부터 발생한 내부 갈등 문제로 인해 많은 이견들이 존재해 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러한 갈등 또한 하나로 화합하기 위한 통과의례라고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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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많은 레퍼토리(상영목록)를 보유하고 있다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팀인 ‘탑(TOP)’의 공연이 인천을 찾는다. 동인천역 부근에 위치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영상ㆍ이야기ㆍ춤ㆍ노래가 함께 어우러진 뮤지컬 갈라 콘서트팀 탑(TOP)의 공연 무대를 12월 18일 오후 4시 싸리재홀에서 선보인다. 관람료는 6000원이며, 초ㆍ중고생은 무료다.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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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과 인천지역 구청장들이 배우로 출연하는 연극 ‘어린왕자’가 12월 2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박우섭 남구청장, 배진교 남동구청장, 조택상 동구청장, 송옥숙 탤런트, 차유람 당구 국가대표 등이 배역을 맡아 열연한다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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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광)은 인천아트플랫폼 관장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응모기간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www.ifac.or.kr 공지사항)를 제출하면 된다. 문화예술단체나 법인, 시설, 관련공공기관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거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깊고 기관 경영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인천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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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인천)시 최초로 2006년 12월 문화재단을 설립한 바 있으며, 올해 4월에는 전문가 책임경영운영제도를 도입한 부평아트센터를 개관했다. 이후 문화 인프라(=기반시설)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부평문화원과 부평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의 체계 이원화로 인해 핵심사업의 명확성과 중복성이 걸림돌이 돼왔다. 이제라도 재단을 중심으로 한 책임경영체제의 확립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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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원은 17일 오후 7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2010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난 한해 동안 부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한 각계각층을 초대해 감사하는 뜻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아울러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
공연
한만송 기자
2010.12.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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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은 스스로 자기를 혁신할 줄 아는 조직이어야 합니다. 문화는 스스로 반성할 줄 아는 것이 힘입니다. 스스로를 돌이켜 보고 자기를 혁신하는 일이 지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 3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강광 인천대학교 명예교수의 취임사 일부분이다. 재단은 12월 7일 오전 11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재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대표이사 취임식을 열었다. 강광 대표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013년 12월 6일까지다.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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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마다 만난 도시의 대표들은 여러 가지 유혹으로 소년을 자신의 도시로 데려가고 싶어 하지만 소년은 끝까지 자신의 꿈을 지키며 종점인 현자(賢者)의 땅까지 간다. 소년은 그곳에 이르러서야 자신이 백년 만에 종점에 도착한 사람임을 알게 된다. 마침내 소년은 안내자인 차장과 함께 현자의 바위에 이르게 되는데…” 인천 간석오거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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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생각하듯 뚱뚱한 사람의 불편은 계단을 올라가기 힘들다거나 식비가 많이 드는 데에만 있지 않다. 남의 눈에 띄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점이 오히려 훨씬 더 불편하다” 소설가 은희경은 2007년 작품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를 통해 현대인의 삶의 조건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부평문화원은 올해 마지막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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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아트센터는 12월 18일 오후 2시, 29일 오후 7시 달누리극장에서 한젬마와 송옥숙 등 명사와 함께하는 호박데이트를 선착순 350명을 초대해 무료로 연다. 겨울아카데미 회원에게는 우선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지정좌석 등의 혜택을 준다. 책 ‘그림 읽어주는 여자’의 저자로 잘 알려진 한젬마씨는 미술전문 MCㆍ그림 DJ 등의 활동으로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0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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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 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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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광역센터)는 행정사무 공간이 아닌 카페 같은 편안한 쉼터가 되어야한다. 또한 민간예술주체와 정책담당자와의 협업을 위한 워킹그룹(=협의체)을 만들어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을 수립해야한다. 이것이 바로 광역센터가 지녀야할 진정성이자 책임이다” 전효관 서울시 하자센터 대표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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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만들기는 단순히 과거를 되살리는 복고적인 공동체의 복원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주체적인 자기 존재의 발견이다. 가족과 이웃의 삶터를 바꾸고 도시의 골목과 아파트단지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을 포함해 환경ㆍ교육ㆍ교통ㆍ여성ㆍ노인ㆍ아동ㆍ청소년문제 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인 것이다” 윤종만 연수구 청학동마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0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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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아시아 물류의 허브(=중심)가 아니라, 아시아 이야기의 허브ㆍ아시아 연희의 허브가 되었으면 좋겠다.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지금부터 노력하면 5년 내지 10년 후면 가능한 얘기다” 우리나라 전통연희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발제한 윤중강 국악평론가는 인천의 연희축제를 좀 더 활성화해 세계 속의 연희도시로 인천이 발돋움해야한다고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03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