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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정리해고 통보로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이하 대우자판)의 노사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산하 대우자판지회(이하 노조)가 부평 본사에서 19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지만 갈등 해결의 해법을 찾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노조원과 민주노총 조합원,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명은 10일 ‘대우자판 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제
한만송 기자
2011.02.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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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열악한 중소기업의 디자인개발을 지원,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고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1년 상반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2월 8일부터 23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를 보면, 올해 총사업비 6억 2500만원 가운데 상반기에 3억원을 투입한다. 제품디자인
경제
부평신문
2011.02.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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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의 ‘CKD’가 GM대우 경영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CKD(=Complete Knock Down)는 해외의 바이어나 현지공장에 부품ㆍ반제품을 개별 포장해 수출하는 물류업무를 뜻한다. 완성차에 붙는 높은 관세를 피할 수 있어 완성차 못지않게 외화벌이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GM대우는 2010년 한 해 동안 총75만
경제
한만송 기자
2011.02.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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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는 소득신고자 수가 최근 10년 가운데 지난해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0년 말 기준 소득신고자 수가 1413만명으로 2009년 말에 비해 56만명이 늘어났고, 증가 폭도 2009년 26만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또한,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실적을 기준으로 볼 때, 납부 예외
경제
부평신문
2011.01.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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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27일 설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제수용품의 물가를 점검하면서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4~17%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수용 사과(상품 10개 기준)의 경우 전통시장이 평균 3만 5750원인데 비해 롯데마트 6만 9800원, 이마트 4만 9800원으로 큰 차이가 나는 등 대부분 전통시장 농산물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이번 점검은
경제
부평신문
2011.01.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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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 학생들이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1 중국 상해 차이나 소싱페어’에 참가해 유망 바이어를 유치하고 20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약 4500불의 현장판매를 기록했다고, 인하대는 최근 전했다. 사업단은 글로벌 무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식경제부ㆍ인천시ㆍ중소기업ㆍ무
경제
부평신문
2011.01.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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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한 ‘쉐보레(Chevrolet)’ 브랜드가 올해 1분기 안에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연이어 일반에 소개할 계획이다. 쉐보레 제품 출시를 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쉐보레 브랜드는 다음 달 올란도, 아베오, 카마로 총 세 차종을 출시에 앞서 언론에 선보일 예정이며, 그 첫 차는 7인승
경제
한만송 기자
2011.01.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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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가 올해 출시되는 신차 8개 차종에 ‘쉐보레(Chevrolet)’ 엠블럼을 부착해 내수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신차들이 내수시장에서 성공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이런 계획에 대한 우려가 회사 내부에서 나오기도 한다. 지난 20일 ‘한국지엠주식회사’로의 사명 변경과 ‘쉐보레’
경제
한만송 기자
2011.01.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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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관내 중소제조업체의 판로 증대와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 지원 사업을 통해 자사의 제품 특성에 적합한 해외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등을 업체별 300만원 범위 내에서 7
경제
부평신문
2011.01.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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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해외시장 정보수집과 마케팅 능력이 취약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해외무역관 지사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무역관 지사화 사업’이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KBC)이 회사의 해외 지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에서 거래
경제
부평신문
2011.01.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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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GM Korea Company, 한국지엠)로 회사명을 변경하기로 한 GM대우는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8개 차종에 글로벌 GM의 브랜드인 ‘쉐보레(Chevrolet)’를 부착해 한국시장을 두드리겠다는 계획이다. GM대우는 자체 시장 조사 결과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가 이미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고, 마이크 아카몬 사장도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쉐보레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판으로 더 많은 제품 부분에서 경쟁하게 됐고, 고객들은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경제
한만송 기자
2011.01.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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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는 국내시장 입지 강화와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쉐보레(Chevrolet)’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와 기존 제품의 연식변경 모델 등 모든 신제품이 쉐보레 브랜드로 출시된다. 또한 GM대우는 회사명을 ‘한국지엠주식회사(GM Korea Companyㆍ이하 한국지엠)’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한만송 기자
2011.01.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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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6000억원과 창업ㆍ경쟁력 강화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자금을 1000억원 증액, 경제성장을 이끌 기술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강소기업(=강한 중소기업) 육성과 신성장 동력산업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4%의 이
경제
한만송 기자
2011.01.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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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최대 규모의 연구소인 핀란드의 브이티티(VTT: Valtion Teknillinen Tutkimus keskus)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우수한 다국적 연구소를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19일 자평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오전 IFEZ 5층 상황실에서 VTT, (주)BRC와
경제
한만송 기자
2011.01.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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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제조업 등 주력업종의 성장이 지난 10년 동안(1999~2008년) 둔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첨단산업은 오히려 감소추세를 보여,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산업구조 고도화와 업종별 신산업 육성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는 ‘인천지역 주력 제조업의 업종ㆍ지역별 구조변화’를 분석한 결과
경제
한만송 기자
2011.01.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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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 Daewoo Auto & Technology. 이하 GM대우)가 2002년 10월 법인 설립 때부터 사용해온 회사의 공식 명칭을 바꾼다. 기존 명칭을 버리고 ‘지엠코리아(GMkorea)’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회사는 명칭 변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내 놓은
경제
한만송 기자
2011.01.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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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경영개선 작업) 절차를 밟고 있는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이하 대우자판)가 끝내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할 계획이다. 주주총회가 열리는 이달 25일을 전후로 정리해고 통지서를 개별적으로 전달한 뒤 31일 ‘명령’할 계획이다. 대우자판은 전체 직원 572명 가운데 승용차 판매부문 등의 영업사원을 포함한 388명에 대해 정리해고를
경제
한만송 기자
2011.01.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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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침체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반면, 일부 신도시는 전세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천의 경우 ‘전세대란’은 과장된 표현이지만, 구도심 지역은 전세 물량이 없어 거래가 끊긴지 오래다. 부평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이아무개(43)씨는 “부평에 전세 품귀현상이
경제
한만송 기자
2011.01.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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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인천시 고용률은 59.1%로 2009년 같은 달과 비교할 때 0.6%p(포인트) 상승했지만, 실업률은 5.7%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만 80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실업률은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이다. 최근 경인지방통계청이 밝힌 ‘2010년 12월 서울ㆍ경기ㆍ인천의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인천지역 고용률은 59.1%로
경제
한만송 기자
2011.01.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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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에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삼산4지구(삼산동 325번지 일원ㆍ76만 4753㎡) 도시개발 사업이 수년째 표류하고 있다. 부평구는 현재까지 기존 입장에서 변한 것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삼산4지구는 ‘2020 인천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 예정용지로 계획되면서부터 민간개발이 추진됐다. 그에 앞서 인천시 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가 2006년 6월 도시개발 구역지정 제안서를 부평구에 제출했고, 구는 2007년 1월 구역지정을 인천시에 요청했다. 하지만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를 세 차례 보류한 끝에 2008년 11월 도개공의 구역지정(안)을 부결했다.
경제
한만송 기자
2011.01.12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