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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최근 부각된 각종 구설수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선 가운데, GM대우에 올 하반기는 국내 발전이냐, 하청기지화 전락이냐의 중대기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카몬 사장은 1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EO 메시지’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지난해부터 불거진 GM대우 관련 소문에 대해 해명
경제
한만송 기자
2010.05.12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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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영세운송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용달화물자동차(1톤 이하) 1대를 소유한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설치의무가 사라졌다.이번 조치는 ‘인천시 용달화물자동차 차고지 설치 의무 면제에 관한 조례’가 4월 26일 제정, 공포되면서 시행됐다. 이 조례는 ‘차고지 확보의무 면제’에 관한 사항을
정치
이승희 기자
2010.05.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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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마다 유세차 매연과 스피커 소음으로 오히려 정치 혐오를 가중시키는 것 같아 미안했는데, 자전거 유세차가 있어 이번엔 유권자를 만나도 떳떳해요” “시험적으로 공원에 자전거 유세차를 끌고 나왔더니 아이들이 몰려들어 자연스럽게 주부들과 무상급식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선거운동을 하게 되네요” “
정치
한만송 기자
2010.05.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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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오세훈, 안상수, 김문수 수도권 3개 시·도지사 후보는 9일 한나라당 중앙당사 기자실에서 ‘서울·인천·경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통해, 수도권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진다.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은 `서울.인천.경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
정치
한만송 기자
2010.05.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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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4거리에 최근 설치된 산곡3동 화랑농장 방향의 좌회전 금지 표지판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월 말 인천시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신촌4거리에서 화랑농장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에 좌회전 금지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를 놓고 일부 주민은 수십년 동안 가능했던 좌회전을 갑자기 못하게 만들어 한참을 돌아가게 해 시간과 유류를
지역
장호영 기자
2010.05.0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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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년, 고려 충선왕 때 길주목이 부평부로 바뀌면서 부평이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했다. 이후 700년의 역사 속에 부평이라는 지명이 계속 사용돼왔다. 이에 부평이라는 이름이 등장하기까지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역사 속 부평의 생활상과 현대사로 바라본 부평의 산업화 과정, 시민사회의 성장과정 등을 부평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과 공동으로 조
공연
이정민 기자
2010.05.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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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판, “3개월 후 워크아웃 플랜 제시” 4월 14일 채권단협의회를 통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절차에 들어간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이하 대우자판)가 27일 가까스로 최종 부도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불안은 지속되고 있고 고용불안도 야기되고 있다.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등 대우자판 채권단은 27일 새벽 어음 소지자인 대우버
경제
김갑봉 기자
2010.04.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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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로과장이 서부간선수로 도로개설과 관련한 설명회에서 주민들에게 “대다수 주민이 도로개설을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해 향후 도로개설 사업이 어떻게 추진될 지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람직한 서부간선수로 조성을 위한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4월 27일 오후 3시 계양구청에서 협의회 관계
지역
장호영 기자
2010.04.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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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 4월 20일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세외수입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올해 2월말 기준, 세외수입 징수액은 지난해보다 3%, 과년도 징수액은 지난해보다 1.6% 증가했지만,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354억 3200만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중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77%를 차지한다. 이를 줄이기 위해 구는 5
정치
이승희 기자
2010.04.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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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5동 부흥로타리 대로변 대형 화분에 페추니아를 심고 있다. 4월 23일 오후, 부평5동 주민들이 부흥로타리와 농협로타리 대로변 일대에 꽃을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매년 해왔던 일이지만 올해는 부평구의 지원이 부족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성운)가 80여만원을 후원했다. 이 후원금으로 페추니아ㆍ소국 등 봄꽃 180여 박스를 준비했으며, 통장자율회원 3
지역
김혜숙 시민기자
2010.04.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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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2일, 5부제를 지키지 않고 구의회 건물 앞에 버젓이 주차해놓은 구의원 차량들. 부평구청사 내 주차공간이 부족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5부제 운행 위반차량까지 합세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더하고 있다. 차량 부제 운행을 시행한지 5년이 되어가지만, 4월 22일 구청사 내 주차장에는 5부제 위반 차량이 여러 대 목격됐다. 민원인이 적은 요일임에도
정치
김철근 시민기자ㆍ이승희 기자
2010.04.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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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설치한 주택가 공영주차장에 확보해놓은 경차전용 주차면이 유명무실하다는 주민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예산 17억원을 들여 산곡1동 산132번지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면서 전체 주차면 27면 중 1면은 장애인용 주차면, 4면은 경차전용 주차면으로 설치했다. 하지만 주차면이 부족하다 보니 일반차량들이 경차전용 주차면에 주차하고 있
지역
김철근 시민기자
2010.04.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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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가 올 하반기부터 시장에 출시하는 배기량 3000cc급 VS300(프로젝트명) 승용차. GM대우는 vs300 차량부터 시보레 브랜드를 부착해 국내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논란에도 불구, GM대우가 결국 ‘대우’ 이름을 떼고 ‘시보레’ 브랜드를 부착해 차량을 판매하기로 했다. 시보레 브랜드 도입에 대한
경제
한만송 기자
2010.04.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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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는 올해 1분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만기 도래한 대출금 2500억원을 산업은행에 22일 상환했다고 전했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GM대우 사장은 “GM대우가 주도적으로 디자인ㆍ개발ㆍ 생산해 전 세계에 판매 중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수출명: 시보레 스파크)와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시보레 크루즈)의 글로벌 판매가 호조세
경제
이승희 기자
2010.04.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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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가 올 하반기부터 시장에 출시하는 배기량 3000cc급 VS(프로젝트명) 승용차. GM대우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0 부산 국제모터쇼’에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첫 준대형 세단을 최초로 공개한다. GM대우는 배기량 3000cc급 VS300(프로젝트명) 승용차에 시보레 로고를 처음 부착하기로
경제
한만송 기자
2010.04.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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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루는 GM손에, “해임은 구조조정 신호탄” GM대우가 권고사직 형태를 빌리긴 했으나 한국경영진을 사실상 해임 하면서 GM의 속내와 향후 흐름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GM대우 아카몬 사장은 GM대우 한국경영진 중 핵심역량인 유기준 기술연구소 사장과 인사∙노무∙총무 총괄 장동우 부사장은 전격 해임했다. 이들 임
경제
김갑봉 기자
2010.04.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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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내 한국경영진 사실상 수족 ‘상실’ GM대우 한국경영진 중 최고위 간부인 유기준(56) GM대우기술연구소 사장과 장동우(57) 인사∙노무∙총무 총괄 부사장이 15일 사실상 해임 당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GM대우 직원들과 한국계 임원진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익명을 요구한 GM대우 관계자는 “회사
경제
김갑봉 기자
2010.04.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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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이하 대우자판)가 14일 채권단협의회를 통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다. 대우자판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협의회는 이날 1차 회의에서 전체 채권단 중 92% 동의로 대우자판 워크아웃 안건을 처리했다. 대우자판 채권단협의회는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700억원 규모의 채권 중 상당 부분을 대우자판이 자체적으로 해
경제
한만송 기자
2010.04.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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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가 다음 달 7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리는 ‘GM대우 드라이빙 스쿨’에 참여할 인터넷 블로거 및 온라인 동호회 등 운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모집한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에는 지난 해 슈퍼 2000 레이싱 챔피언인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비롯해 가수 겸 레이서 김진표 선수 등 국내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GM대우 레이싱팀 선
경제
한만송 기자
2010.04.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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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가 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부평과 인천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대우자판의 위기를 지켜보는 지역 경제계를 비롯한 시민들은 안타까울 뿐이다. 같이 부평에 본사를 두고 있으면서 대우차시절부터 손발을 맞춰온 GM대우가 지역총판제 도입 이후 차량 공급ㆍ판매 계약을 해지한 후여서 착잡한 마음은 더하다.
칼럼
부평신문
2010.04.13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