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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7일 전공의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하루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인천지역 전공의들의 81%가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병원들의 진료에는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인천시는 전공의가 근무 중인 지역 8개 병원의 전공의 423명 중 344명(81.32%)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7일 오전 7시부터 8일 오전 7시까지 하루 동안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전체 뿐 아니라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등과 함께 국내 8곳에서 집단 휴진과 단체 행동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8.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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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한정면허 노선으로 운행됐던 인천도심~영흥도 간 시내버스가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돼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게 된다.인천시는 8월 1일 첫차부터 790번 시내버스(직행좌석형) 노선을 준공영제로 전환하고, 기점과 경유지 일부를 변경해 운행한다고 밝혔다.옹진군청~영흥도버스터미널간을 운행하는 790번 버스는 노선 입찰에 의해 2005년 9월부터 한정면허로 운행돼왔다. 왕복거리가 119km에 이르는 장거리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운송수입 감소와 이용객 저조에 따른 지속적인 적자 운영으로 인해 7월 31일 자로 면허가
지역
이종선 기자
2020.07.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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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인천항에서 첫 외국 선원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부산항에 이어 인천항에서도 선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항만 방역 당국이 더 분주해졌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6일 인천북항에 입항한 러시아 화물선(6800t급) 소속 60대 러시아인 선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29일 밝혔다.다행히 같은 배에 승선한 나머지 선원 19명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배안에서 14일간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인천항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 등은 부산항에
사회
김갑봉 기자
2020.07.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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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하대병원이 로봇수술 시행 1년 7개월 만인 지난 20일 로봇수술 500회를 달성했다.로봇수술은 고화질 영상과 확대된 시야를 활용하고, 수술의 1명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초소형 로봇 손 4개를 이용해 수술하는 시스템이다. 환자에게는 안전한 수술환경을 제공하고, 의사에겐 육체적 피로를 줄여줘 정교하고 효율성이 높은 수술이 가능하다.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8년 12월 20일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문을 열었다. 외과의 갑상선 수술을 중심으로 같은 과 대장ㆍ항문질환 수술, 비뇨의학과의 전립선ㆍ
지역
이종선 기자
2020.07.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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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김영모 원장)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인천 지역사회가 인하대병원에 보내준 응원에 대해 “병원이 당연히 할일을 하는 것 뿐인데 깊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인하대병원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응하는 국가지정음압병동으로 2015년 메르스사태(중동호흡기증후군) 때도 선도적으로 환자를 수용하는 등 의료기관의 공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했다.인하대병원은 이번 코로나19 사태 때도 인천의료원과 더불어 환자를 분담해 치료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 사업체,
사회
김갑봉 기자
2020.07.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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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1일 부평구 등에 따르면, A씨(78, 여, 부평4동)는 지난 16일과 18일 서울 성북구 39번 확진자와 종로구 26번 확진자를 연달아 접촉했다.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북구 39번 확진자는 16일 서울 종로의 한 한의원에서 종로구 26번 확진자와 A씨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의 확진 판정 이후 A씨는 접촉자로 분류돼 20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했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부평구가 공개한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7.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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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남동구에 있는 가천대길병원이 국내 상급종합병원 42곳을 대상으로 한 환자경험 평가 중 ‘전반적 평가’에서 39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평가해 최근 공개한 ‘2차 환자경험 적정성 평가’를 보면, 길병원은 ‘전반적 평가’에서 79.34점으로 상급종합병원 42곳 중 39위를 기록했다.인천의 상급종합병원은 인하대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길병원 등 3곳이다. ‘전반적 평가’에서 인하대병원은 86.15점으로 14위, 인천성모병원은 85.73점으로 15위를 각각 차지했다.이번 평가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7.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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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내 카자흐스탄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 364번째 확진자 A씨(남, 34, 중구 거주)는 지난 13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는 14일 양정판정을 받고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 됐다.시는 A씨의 거주지와 주변을 방역하고,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자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이라 A씨가 방문한 다중이용 시설은 없다고 밝혔다.이로써 14일 오
사회
조연주 기자
2020.07.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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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A씨(58, 여, 인천 360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확진 판 정 받은 인천 3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 돼 지난 5일 진행한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조치 됐다. 이후 10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 돼 진행한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를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격리 치료 중이며,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확인 된 접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7.1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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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하대병원 의료진이 혈액형이 다른 완치자의 혈장으로 코로나19를 치료한 사례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인하대병원 감염내과 이진수 교수팀은 지난 6일 국제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 혈장치료로 코로나19를 완치한 60대 남성의 사례를 담은 논문을 공식 발표했다.의료진은 “혈액형 불일치는 전혈(whole blood) 수혈에 중요한 문제일 수 있지만, 회복기 혈장치료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코로나19 치료법이 아직 명확하게 적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회복기 혈장치료에 대한 검증되지
사회
이종선 기자
2020.07.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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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A군(5, 남, 연수1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연수구 등에 따르면, A군은 지난 6일 아버지와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정부의 입국자 전수조사 방침에 따라 7일 진행한 1차 검사에선 미결정 판정이 나왔다.이에 8일 재검사를 진행했고, 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군을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격리 치료 중이며,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함께 입국한 A군의 아버지는 음성 판정을 받고,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7.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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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A씨(86, 여, 인천 352번)와 서구에 거주하는 B씨(67, 남, 인천 353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6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A씨와 B씨 모두 지난 달 26일 남동구 한 가정집에서 진행한 건강식품 설명회 참석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5일 확진판정을 받은 C씨(60, 여, 인천 347번)의 모친이며, B씨는 지난 5일 확진된 D씨(62, 여, 인천 351번)의 남편이다.B씨와 D씨는 지난 달 26일 남동구 한 가정집에서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7.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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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희씨 별세, 강석봉(제4‧5대 인천시의원)씨 빙모상 =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장지 경기도 파주시 선영. 전화 032-890-2114
부고
인천투데이
2020.07.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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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농협이 응원키트 1004개를 감염병 전담병원 3곳 '백의천사'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인천농협과 인천시는 2일 의료진 응원키트 전달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수개월간 밤낮없이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들을 위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만든 응원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시 최장혁 행정부시장, 전년성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임동순 농협중앙회인천본부장, 이태선 남인천농협조합장, 유건호 중구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2500만 원 상당의 응원키트는 인천농협이 후원했다. 바디용품
사회
조연주 기자
2020.07.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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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유행에 대비해 치료 병원 7곳을 추가한다.시가 23일 국무회의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수도권 확산 관련 인천시 대응상황 및 계획’ 자료를 보면, 시는 인천의료원·인하대병원·가천대길병원 등 3개소 394 병상이었던 치료시설을 나사렛국제병원과 성모병원 등 병원 7개소를 추가해 540 병상으로 늘릴 예정이다.또한 감염병 진단과 조사를 위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인력 5명을 확보하고, 지방채를 활용한 230억 원의 추가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했다. 방호복·진단키트·체온계 등 방역물품의 3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6.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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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서 60대 여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 327번 확진자 A씨(여, 69, 남동구 거주)는 302번 확진자(남, 80, 남동구 거주)의 동거인이다. 302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서울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방문해 자가격리 중 지난 12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지난 15일 사망했다.A씨는 302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2일 1차 검체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는 지난 17일부터 기침, 두통, 발열 증상을 호소했고
사회
조연주 기자
2020.06.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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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하대병원이 2년 연속 의료서비스 질 지표를 대외적으로 공개했다. 환자가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인하대병원은 지난 17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2020 의료 질 지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5월 국내 사립대병원과 인천지역에서 최초 공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외에 국내 의료 질 지표를 공개하는 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있다.인하대병원이 올해 공개한 의료서비스 질 지표는 4대암을 대표로 하는 ‘임상지표’와 안전과 체계에 관한 ‘진료지원지표’, 환자의 직접 평가를 통
지역
이종선 기자
2020.06.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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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으로 공공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인천의료원 입원 병상이 포화 직전인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인천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인천의료원에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110명으로, 인천 전체 확진자(164명) 중 66.5% 수준이다.또한,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집단 격리(코호트) 조치됐던 인천 미추홀구 주안 소재 요양원에 입원했던 환자 25명도 함께 관리하고 있다.나머지 ‘코로나19’ 확진자는 가천대 길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6.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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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계양구 소재 효성초등학교 학생의 부모와 동생 등 가족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시는 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계양구 거주자 A(10, 남, 효성초)군의 모친 B(41)씨와 부친 C(42)씨, 동생 D(6, 남, 명현초교 병설유치원)군이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군의 모친인 B씨는 부천 소재 쿠팡물류센터 근무자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자가격리를 했으며, 가가격리 해재 전인 6일 받은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6.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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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A군(10, 남, 인천 315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4일 인천시에 따르면, A군의 모친인 B씨가 경기도 부천 소재 쿠팡물류센터에서 근무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지난 달 쿠팡물류센터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로 분류돼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자가 격리 조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A군은 지난 12일부터 발열(37.8도)과 기침 증상을 보였으며, 13일 계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6.14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