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기간산업안정기금 기틀이 마련됐다. 인천에 주로 분포한 공항·항만 노동자들의 고용이 어느 정도 안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하청노동자들을 위한 대책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일,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시행령은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금융위원회는 “기금 지원을 받으려는 항공·해운 기업에 대해 고용총량 90%를 유지하도록 한 방침은 유지될 것”이라 밝히며 고용보장 방침을 다시 강조했다. 이로써 공항·항만 노동자들의 고용에 숨통이 트였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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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5.15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