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시는 3월 말까지로 연장 된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의 본격적인 북상시기를 맞아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한다고 8일 밝혔다.대만 등 주변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고, 2월 말 현재 국내에 철새 약 100만 수가 머무르는 것으로 확인돼 AI 발생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 환경부가 1월 말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기러기, 오리 등 철새(기러기·오리·고니류 53종 2만3339수)가 강화, 영종 등에서 관찰됐다.이에 시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연장에 따라 강화된 A
사회
김현철 기자
2019.03.08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