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던 명절 기간 섬 지역 뱃삯 지원 사업이 올해 설부터 중단되면서 섬 주민들이 울상이다. 섬 지역 상인들은 뱃삯 지원 사업 중단으로 관광객이 지난해 명절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고 말한다.시는 섬 관광 활성화와 명절 귀성을 돕기 위해 명절 연휴 전 국민 연안여객선 승선료 무료혜택 사업을 2018년부터 운영했다. 명절 기간에 인천의 섬에 1박 2일 이상 머무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승선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주말ㆍ공휴일ㆍ여름휴가철엔 10% 할증 운임을 운영하기도 했다.인천시민이 아닌 경우 승선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1.20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