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 ‘나’를 잃어버렸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잃어버렸다고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또 소중한 물건과 이별하는 경우도 있다. 다리가 달리지 않은 ‘물건’의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안타까운 일이다.지난해 기준으로 인천1호선을 이용한 사람들은 연간 약 1억625만 명이다. 월 평균 8854만 명이고, 하루에도 30만 명이 발길을 이었다. 인천2호선은 1호선의 절반 수준이다.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유실물도 발생하기 십상이다. 지난해
인터뷰
류병희 기자
2019.06.27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