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빛찬섭’으로 불리며 젊은 여성팬을 씨름판에 끌어들이고 있는 연수구청 씨름단 소속 황찬섭 선수를 정작 연수구청 씨름단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제100회 전국체육대회(2019.10.4.~10.) 씨름경기에서 진풍경이 펼쳐졌다. 중장년과 노년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씨름판에 20대 여성 팬이 대거 등장한 것이다. 이들은 ‘빛찬섭’, ‘꽃가마길만 걷자’ 등 응원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한 선수를 격하게 응원했다. 주인공은 연수구청 씨름단 소속 황찬섭 선수다.황 선수는 실력은 물론 아이돌 뺨치
사회
김현철 기자
2019.10.16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