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1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본관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하는 ‘모의 유엔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북미정상회담 이후 교착된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버튼 업(button-up)’ 방식의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허종식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도 참석한다.대회 참가 학생들은 모의 안보리에서 개성 수학여행 중 달러 소비를 대북 제재 예외 조치로 할 수 있는지를 실험해볼 계획이다.인하대는 2017년 11월 전문가 포럼을 열어 ‘인천발 한반도
사회
류병희 기자
2019.01.22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