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세워놓고 체험용 활을 쐈던 일명 ‘화살교감’ 사건의 피해 교사를 도왔다가 해당 학교장으로부터 2차 가해를 받은 교사의 민원과 관련 인천시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다.시교육청은 최근 ‘갑실신고방’에 인천 A초등학교 교장과 관련한 민원이 제기돼 면밀히 내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곧 학교를 방문해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지난해 발생한 화살교감 사건 시 B교사는 동료 교사들과 함께 피해 교사를 도왔다. 그런데, A초교 교사 B씨는 두달 전 교장으로부터 화살교감 사건 당시 “피해 교사 편을 들어준 것 아니냐”는 요지의 추궁과
사회
장호영 기자
2018.12.06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