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신영호 계양지회장 취임

▲ 신영호 신임 지회장
(사)인천광역시아파트연합회 계양지회(지회장 신영호)는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 인천시교통연수원에서 창립 5주년을 기념하고 지회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규 전국아파트연합회장, 박영복 인천아파트연합회 총재, 박주남 인천아파트연합회장, 최영욱 부평구아파트연합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정희 한림병원이사장과 이경훈 CJ케이블넷 본부장에게 자문위원 위촉패가 수여됐으며, 권진실 전 수석부회장에게 인천아파트연합회 총재상, 정순택 사무국장에게 인천아파트연합회 회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계산주공아파트가 '발전하는 아파트상', 도두리마을동보아파트가 '화합하는 아파트상', 계산극동아파트가 '살기좋은 아파트상'을 각각 수상했다.

신영호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계양구의 아파트 관련 단체가 둘로 나뉘어 있는데 이 단체들을 통합시키고, 계양구의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단체가 되겠다”며 “회원 아파트를 늘리고, 인천에서 계양구에만 제정이 안 된 공동주택지원조례를 꼭 제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아파트연합회 계양지회는 지난 2003년 7월 22일 초대 표덕철 회장이 취임하며 인천광역시 계양구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로 출발했으며, 2004년 아파트 부가세 반대 운동, 공동주택지원조례 제정운동 등 아파트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 지난 22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인천아파트연합회 계양지회 창립 5주년 기념 및 지회장 이ㆍ취임식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