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인한 양계 농가 돕기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는 5일 부평 본사 대강당에서 이동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 대표, 계열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16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대우자판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 판매 전문회사로 출발해 현재는 금융, 건설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 지역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날 대우자판은 기념식 후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계 농가를 돕는 맘으로 점심으로 사내식당에서 삼계탕을 함께 먹었다. 

삼계탕 식사와 관련, 대우자판 관계자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지역 양계 농가에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책임을 다하는 지역기업으로서의 모범적인 모델을 보여주는 행사”라고 밝혔다.

대우자판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역농산물 일일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