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깡시장 1곳, 부평역지하상가 3곳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선정하는 2008 상반기 우수점포에 부평지역 4개 점포가 포함됐다.

선정된 점포는 부평깡시장의 새농민백화점과 부평역지하상가의 윈(WIN), 후즈, 빅벨이 등이다.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시장과 상점가, 시장 활성화구역 내 우수점포를 발굴해 성공모델을 개발하고, 다른 점포에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점포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점포엔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인증마크와 70만원 상당의 판촉물이 제공된다.

새농민백화점은 고추모종 등 각종 씨앗과 종자, 농약을 취급하는 곳이고, 빅벨은 남성정장과 캐쥬얼, 후즈는 남성캐쥬얼, 윈(WIN)은 여성복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한편, 2008 하반기 우수점포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시장이나 상점가 상인 또는 시장 담당 공무원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 대상은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재래시장, 상점가, 시장 활성화구역에 위치해 있으면서 마케팅과 상품관리 등 경영관리가 우수한 점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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