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부터 첫 돌 기념 전시회 · 음악회 열려

부평역사박물관은 오는 3월 29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첫돌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우선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탁본과 단청그리기를 비롯해 스텐실을 이용한 우리 옛 그림 그리기 등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오후 2시 30분 1층 로비에서 풍물패 길놀이와 모듬북 난타 등의 축하공연과 가야금과 소금, 해금, 아쟁 등 전통 국악기로 영화음악 등을 들려주는 개관 1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 ‘뮤직 인 뮤지엄’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5월 25일까지 ‘전통문화 속 첫 돌’을 주제로 전통 ‘돌’ 문화와 관련한 유물 및 상차림 영상물 상영, ‘돌상’을 구현하는 사진전을 마련했다. 더불어 지난 1년간 부평역사박물관이 진행했던 행사와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 등으로 보여주는 작은 전시회가 2층 회랑에서 함께 진행된다.

문의·515-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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