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7일 2008 임시대의원대회 개최를 앞두고 보도 자료를 통해 “부자정부시대에 서민을 지키는 민생경제의 대표정당으로 총선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민노당 인천시당은 이번 총선의 목표를 선거 사상 첫 지역구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정당명부 득표율을 높여내 인천지역 제1야당으로 재도약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인천 민노당은 대형마트 규제 및 중소상인 살리기 민생운동본부, 대학등록금 인하 희망운동본부, 비정규직 권리보호 비정규직 운동본부 등을 설치해 구체적인 지지층 결집을 통해 총선 승리를 이룩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계양산 골프장 건설 반대운동, 부평미군기지 반환 및 시민공원화 추진, 인천대공원 입장료 무료화 추진의 주역임 등을 강조해 인천지역 환경의제와 결합하는 환경컨셉으로 총선해 임해 ‘환경도시. 인천프로젝트’를 정책적으로 외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배진교 시당 대변인은 “이번 총선에서 부자정부 시대에 노동자 서민들을 지키는 민생경제의 대표 진보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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