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부일여중 학생들이 부평2동의 한 독거노인을 찾았다. 할머니가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복을 선물하기 위한 것.
20여명으로 구성된 부일여중 효행봉사단은 매주 수요일마다 경로당을 찾아가 청소를 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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