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윤황)가 지역 내의 차상위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손길 나누기’ 활동을 시작했다. 

7월 26일 주민자치위는 ‘사랑의 손길 나누기’ 첫 행사로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15세대에 전달했으며, 추후 이를 정례화해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재홍 주민자치위 복지분과 위원은 “첫 시작이라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차상위계층에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손길 나누기’는 복지분과가 중심이 돼 차상위계층에 반찬나누기, 나들이 행사, 이동 도우미(병원 등) 등 3가지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 장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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