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배금례)는 지난 5일 갈산2동사무소 주차장에서 관내 노인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93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GM대우로부터 지원받은 1백만원과 지난 6월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재료를 구입, 장조림·김치·파래무침 등 밑반찬을 마련했다.

갈산2동 새마을부녀회 배금례 회장은 “좀더 많은 세대에 전달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부녀회 회원들은 이후에도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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