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1·2·4동을 지역구로 하는 민주노동당 전현준 구의원이 중앙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와 부평구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산곡동에서 ‘민생경제 SOS, 민생지킴이 민생탐방’을 진행했다.

민주노동당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산곡1동 영아다방 사거리 부근 상가를 방문, 상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민생보호활동의 활성화 ▲고금리제한법 제정의 필요성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및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등에 대해 민주노동당의 정책을 설명하고 상담을 진행,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상인 금아무개씨는 “상가임대차보호법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다음 번 재계약 시에는 미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현준 의원과 민주노동당 부평구위원회는 이후에도 정기적인 상가 방문을 통해 서민들의 고충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민생탐방을 지속할 계획이다.

<장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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