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갈산2동 거주 노인 대상


구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삼산동과 갈산2동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노-노 홈케어 도우미’를 모집한다.
‘노-노 홈케어 도우미’는 노인이 소정의 교육수료 후 보호를 요하는 노인 가정의 가사와 간병 도우미로 파견되는 것.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노인의 경륜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시행된다.

삼산동, 갈산2동에 거주하는 60~70세의 경력소지자 또는 관심이 있는 자 중 적격심사 후 선발하게 되며, 오는 17일까지 삼산동사무소, 갈산2동사무소, 삼산재가노인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홈케어 도우미에게는 월평균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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