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등 논의


부평2동 15~16, 20~21통 주민들이 참가한 통합 반상회가 26일 부남천노인정에서 옛 시골 사랑방의 정취를 풍기며 개최됐다.
이번에 열린 통합 반상회는 부평6동 성모자애병원에서 부평2동 산 19번지 간에 개설되는 도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근 부평2동 보해주택 인근에서 불고 있는 재개발과 관련해 평소 주민들의 갖고 있던 의문을 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반상회에는 구청장이 늦은 시간에도 불구 참석해 재개발과 관련해 주민들이 갖고 있는 의문에 대해 직접 질의, 응답 형식의 대화 자리를 갖기도 했으며, 이익성 구의원이 새롭게 개설 예정인 부평2동 산19번지 도로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만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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