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순)는 지난 23일 십정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동암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이 판매됐으며, 이날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편, 십정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달 24일 열린 ‘행복한 부평 2005 나눔장터’에도 참여해 이웃들로부터 모은 헌옷을 판매, 수익금의 10%를 기부한 바 있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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