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개선 및 나무심기 사업’ 준공식 가져
갈산동에 위치한 부평정수장의 벽돌담이 철거되고 조성된 소공원이 지역주민에게 개방됐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8일 안상수 인천시장과 박승숙 시의회 의장, 박윤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정수장 담장개선 및 나무심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공사를 시작해 10월 준공으로 정수장 벽돌담(233m)이 철거되고 조경 휀스가 설치됐으며, 정수장 부지 546평이 소공원으로 조성돼 나무가 심어지고 파고라 1개소, 의자 14개소, 조명시설 6개소 등을 갖췄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소공원을 9일부터 주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