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단장한 공원 주변서 장터와 입주민 노래자랑 진행


삼산1지구의 서해그랑빌아파트가 지난 9일 입주 1주년을 맞아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510동에 마련된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원식)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진행한 뒤 열린 기념식에는 인천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박인규 회장, 부평구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박주남 회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여해 입주 1주년을 축하했다.
박인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는 실내체육관, 뒤로는 역사박물관이 세워지는 등 부평의 어느 곳보다 입지조건이 좋은 아파트에서 사는 입주민들이야말로 복이 많은 사람들”이라며 “살기 좋은 아파트공동체를 위해 주민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은 입주 1주년에 즈음해 서해그랑빌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된 중앙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 입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일까지 이틀 동안 장터가 진행돼 잔치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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