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2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전금녀)는 지난 22일 청천2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70여명의 노인들을 초청,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재료를 직접 손질해 조리하느라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기뻐했다.
전금녀 회장은 수고해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제공, 경로위안잔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