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1동 내고장 산 아끼기 아침산행 재개

산곡1동이 ‘내고장 산 아끼기 아침산행’ 재개를 통해 자연정화 활동에 나서는 등 각 동마다 새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산곡1동은 아침산행 45회 째를 기록하는 3월 20일 새벽 6시30분에 동사무소 앞에서 집결, 철마산을 올라 청소를 하고 오랜만에 자생단체들 간에 이해를 높이고 주민화합을 증진할 계획이다.
산곡2동은 3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각 자생단체들이 돌아가며 주택가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청소할 예정이다.
산곡3동 역시 각 자생단체별로 구역을 정해 선포약수터와 옛 화랑로, 주택가 골목길 등을 청소한다.
산곡4동은 3월 9일을 3월 환경정비의 날로 정하고 각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이 마장공원5길, 부원고등학교 신축공사장 주변 등을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를 환경의 원년으로 정한만큼 새 봄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동네 청소를 지속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