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권익 위해 최선” 결의
삼산타운6단지 입주자대표회는 각 동의 동대표에 대한 주민동의 절차를 끝내고 23일 본격 출범했다. 지난 달 23일 삼산타운6단지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주민동의로 선출된 동대표들이 참석해 임원을 선임하고 향후 입주자대표회의 계획을 논의·결정했다. 이날 회장에는 607동 동대표인 박정호씨가 선임됐다.
6단지 입주자대표회는 출범과 함께 규약 개정 및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여러 사안들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을 기하기로 했다.
입주자대표회는 “출범이 늦어진만큼 앞으로 입주자대표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입주자대표회는 삼산타운 홈페이지에 입주민들이 입주자대표회에 바라는 의견을 듣는 란을 개설하는 등 앞으로 입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6단지입주자대표회는 10개동 중 6개동 동대표들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 4개 동 동대표가 공석이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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