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리공원에서 부평역 방향의 주부토길 송림빌딩 사거리에 신호등이 1년 넘게 고장난 채로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곳은 부평동초등학교를 비롯해 학교 밀집 지역이라 평소에도 학생들이 무단으로 도로를 횡단하는 일이 빈번한 곳. 출퇴근에 시간에는 차량이 집중적으로 몰려 도로를 건너는 아이들이 사고의 위험성에 노출돼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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