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가정에서 학습하기 어려운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일제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산곡북초등학교(교장 차춘길)에서는 방과후 교실의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
2학기부터 보다 좋은 환경과 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1층 동편 끝에 예산을 들여 새로 단장하고 있는 교실에 걸맞는 이름을 지으려는 것.
학교 측은 아동들을 양육하고 교육한다는 의미를 담거나 고장의 지명을 이용한 이름을 지어 교무부(www.sangokpuk.es.kr)로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용마초등학교 교장으로 전출한 공병숙 선생을 대신해 연평도에서 근무하던 이광정 선생이 이 학교 교감으로 새롭게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