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2·6동 어깨동무공부방, 희망체육공원에서 영화상영

 

오는 18일(토) 오후 7시 30분부터 부평2동 희망체육공원에서 영화 ‘효자동 이발사’가 상영된다.
부평2·6동 어깨동무공부방이 가족과 이웃과 함께 그것도 야외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것.
이번 행사를 준비한 어깨동무공부방 송영훈씨는 “공부방에 불이 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해 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온 가족이 함께 야외에 나와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영화도 보고 이웃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이번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영화상영에 앞서 오후 5시부터 ‘페이스페이팅’ ‘추억의뽑기’ ‘걸개그리기’ ‘사진전시회’ 등 동네 아이들을 위한 마당도 펼쳐진다. 문의·501-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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