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료원은 시민 보건 증진을 위해 지역 주민과 저소득층의 질병예방과 보건의료 시혜를 확대, 실시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2008년도 시민봉사 무료검진 계획’에 따르면, 무료 검진 기간은 1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진료대상은 보건의료 시혜를 원하는 인천시 지역주민과 저소득층 환자다.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카드·의료급여카드 소지자는 우대한다.

검진 일정과 검진 예정 인원은 <표>와 같으며, 의료원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한편, <표>에서 정형외과 골다공증 검사와 골관절염 검사는 각각 만 55세 이상과 만 60세 이상에 한하며 하루 오전·오후 각 10명씩 실시한다. 한방과 무료검진은 오후에만 실시하며, 안과 무료검진은 월·수·금 오전과 화·목 오후에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