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술초대작가회, 인천의 비경전·모형전

21~27일, 인천종합문예회관 대전시실



▲영종대교 일부분.

인천의 신비로운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인천시미술초대작가회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의 비경전 및 모형전’을 연다.

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인천미술계의 원로·중견 작가들이 최근 인천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인천의 관광지 100곳을 답사를 통해 입체영역(상징물 조형)과 평면영역에서 제작한 것이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인천 관광 100경’을 발표했다.

인터넷 홈페이지(www.into.or.kr)를 통해 이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조만간 홍보책자도 발간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발굴해 온 100경 중 올해 17곳을 새롭게 바꿨으며, 새로 선정된 비경은 옹진군 대청도 모래사막과 대이작도 풀치, ‘송도신도시∼영종도’간 인천대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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