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공고, 예비신입생 위한 진로·정보센터 및 예비학교 운영

부평공업고등학교(교장 전기철)는 실업계고교의 진학을 원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오는 29일부터 학교 내에 진로·정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특히 주간에 시간이 없어 상담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를 위해 야간에도 상담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진로·정보센터는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전화통화나 방문상담이 가능하고 인천시 관내 실업계고교의 모든 자료와 정보를 비치한다.
또한 부평공고는 제6회 중학생 탐구력경진대회 수상자 122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비전21, 부평공고 예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예비학교는 학과별 특성과 실습내용을 홍보하고 체험학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사전에 점검, 학과선택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부평공고 전기철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정확한 자료를 제공해 실업계학교의 실상을 올바로 알리고, 학교 및 학과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 정보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언제나 상담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