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인천문화재단이 공교육에서의 예술교육을 진단하고 향후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의 과제와 전망을 짚어보는 토론회를 연다.

8월 30일 오후 3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공교육에서 예술교육의 위상과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의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현 공교육에서 입시위주의 예술교과와 교육을 돌아보고 올해 마무리되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의 성과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공교육에서 예술교육의 현황·전망과 과제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의 진단과 전망 ▲예술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의 과제 등 3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자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인천에서는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부평문화원·연수문화원·학산문화원 등 총 4개 기관이 학교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을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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