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결식아동돕기 자선콘서트 오는 22일 열려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 돕기 기금으로 사용하는 2007 결식아동 돕기 자선콘서트 ‘아름다운 노래’가 오는 22일 열린다.
남동구 구월동에 소재한 인천지방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번 자선콘서트는 여름방학 중 생활이 어려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서 인천밴드연합(회장 정유천)이 준비했다.

인천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무수행’과 인천지방경찰청 밴드 ‘폴리스 라인’, 인천소방재청 밴드 ‘비상구’, 인천지역 교사 밴드 ‘로즈(ROZE)’ 등 인천지역 직장인밴드 4팀이 자선 공연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모두 음악을 통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래된 경력으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어 힘찬 록의 열정을 느끼며 결식아동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람료는 1만1000원이며 인천사랑티켓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관람 가능하다.

한편, 이번 자선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1회 자선콘서트에서는 총 202만원의 수익금으로 장수초등학교 결식아동들을 도왔다.
문의·518-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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