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4시, 부평구청 광장

▲ 2017년 11월에 열린 부평 나눔장터 모습.<사진제공ㆍ부평구>

‘57회 부평 나눔장터’가 이달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평 어울림마당(부평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부평구는 주민 환경교육과 자원순환형 사회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나눔장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으로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기부된 모금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다.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이 장터에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ㆍ신발ㆍ가방ㆍ잡화ㆍ주방용품ㆍ소형전자제품ㆍ아동용품ㆍ도서ㆍ음반 등의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교환ㆍ판매한다. 주변에선 도예공예ㆍ패션페인팅ㆍ채소모종심기ㆍ리폼체험 등 체험마당도 열린다.

폐휴대폰을 가지고 오는 주민에게는 폐휴대폰 1대당 물병 1개, 폐건전지를 가지고 오는 주민에겐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입)를 교환해준다.(문의ㆍ032-525-1982/ 509-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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