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화지역 3인의 후보가 공동으로 '3인 3색 출판기념회'를 연다.

‘3인 3색 출판기념회’에서 소개 될 책은 ▲강화군수에 출마 예정인 이광구 강화뉴스 편집인의 ‘내가 찾은 꽃, 강화’ ▲강화군의원에 출마 예정인 박흥열 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의 ‘만화로 보는 강화인물 이야기’ ▲강화군의원 비례대표로 출마 예정인 김유자 송해면 양오1리 이장의 ‘강화에 사는 즐거움’이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8일 오후 4시 강화문예회관 1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광구 편집인은 “출판 기념회 제목을 3인 3색으로 했는데, 각자 강화에 대해 할 말이 있는 사람들이다. 각기 다른 시각으로 본 강화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자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흥열 전 상임회장은 “나는 한편으로 직업이 만화가다. 강화 소식지에 10여년간 연재 한 강화인물이야기를 모아서 책으로 만들었다”고 저서를 설명했고, 김유자 이장은 “사람들이 귀촌을 하면서 많이 불안해하는데, 제 나름대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잘 살고 있다는 내용을 담을 책”이라고 소개했다.

▲이광구 약력
1963년생 전북 삼례 출생
서울대 법학과 3년 제적
거주지·양사면 철산리
(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 골든브릿지 투자증권 이사, 인천로컬푸드 협동조합 상무
(현) 강화뉴스 편집인, 희망일터 본부장

▲박흥열 약력
1963년 경남 마산 출생
거주지·하점면 이강리
고려대 철학과 졸업
(전)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현)천주교 인천교구 주보 <바오로만평> 연재, 서울특별시 지역정책자문 특별보좌관

▲김유자 약력
57년 12월 부산 기장 출생
거주지·송해면 양오1리
한림대 문학박사
(전)서울교육포럼 공동대표, 서울 강서구 새천년민주당 정책실장
(현)김유자 인천서당 대표, 강화군 농업대학 19기 동창회장, 송해면 양오1리 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