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도서관이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역사와 친구 되는 문화재 놀이터’라는 제목의 겨울독서교실은 여는데, 시대별 대표 문화재를 놀이ㆍ영상ㆍ북아트 등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이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이달 18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없다.

1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새해맞이 전통복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를 한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보호자와 2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1월 15일부터 인터넷과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12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재료비만 참가자 부담이다.

이밖에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의 저자 맥 바넷 작가의 원화 20점을 1월 8일부터 31일까지도서관 1층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청라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새해 시작과 겨울방학을 맞아 몇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어린이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문의ㆍ032-563-8125, 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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