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까지 접수

인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정책 개발을 위해 ‘인천 문화정책 논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인천 문화정책에 관한 논문이라면 주제에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다. 논문 접수 기한은 6월 13일이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선정 시 상금 200만원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논문을 발전시킬 수 있는 콜로키움(colloquium: 세미나와 비슷하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빙해 다른 사람들의 미숙한 의견을 바로잡아 주는 점이 세미나와 다름)을 진행하고, 다른 학술지에 게재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목요문화포럼이나 문화정책토론회 등,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토론회에서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성과를 보고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논문 공모전은 인천지역 문화예술정책을 수렴하고 담론 형성의 장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인천의 문화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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