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영 후 유해진 감독과 대화

 
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16회 시네마토크를 오는 4월 15일 오후 4시 30분에 연다.

이번 시네마토크 영화는 ‘다시, 벚꽃’이다. 슈퍼스타K3 준우승 이후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인기를 모은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리더였던 뮤지션 장범준이 털어놓은 이야기로 완성된 영화다.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그의 음악이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 끝에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화공간주안의 시네마토크는 영화 상영 후 감독ㆍ프로듀서ㆍ배우ㆍ관련 전문가 등의 영화 기획 의도나 작품의 의미를 토론하고 영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영화공간주안의 특별 상영회다.

이번 초대 손님은 ‘다시, 벚꽃’의 유해진 감독이다. 유 감독은 ‘휴먼다큐 사랑’을 연출해 많은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휴먼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장범준의 청춘과 사랑,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영화 관람료는 8000원이며, 청소년이나 노인ㆍ장애인ㆍ국가유공자는 5000원이다.(문의ㆍ427-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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