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액 확인은 홈페이지나 콜센터에서

인천문화재단이 2016년 문화누리카드 금액을 연말까지 모두 이용할 것을 독려했다. 유효기간이 12월 31일까지이기 때문이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문화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적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인당 5만원의 카드를 제공, 공연ㆍ전시ㆍ영화ㆍ스포츠경기 관람이나 음반ㆍ도서 구입ㆍ국내 여행을 할 수 있게 하는 문화예술복지제도다. 인천에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가 12월 31일까지 카드금액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잔액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나 콜센터(1544-3412), 농협카드 콜센터(1644-4000)에서 할 수 있다.

카드 발급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5) 또는 관할 주민센터, 문화누리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