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6일

 

인천 남구 주안시민지하상가에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린다.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1월 5~6일 주안시민지하상가 내 문화 공간 ‘Art Avenue(아트 어베뉴 27’에서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아이게이밍스타 오디션’과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진로ㆍ진학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아이게이밍스타 오디션은 지역 게임단 선수를 선발하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 아마추어 선수를 선발하는 ‘오버워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LoL(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리그’ 참여를 위한 아이게이밍스타 팀의 선수를 선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은 개인과 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사전 심사와 현장 오디션으로 선발한다.

또한 e스포츠 진로ㆍ진학을 위한 상담회도 열릴 예정이라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체감형 게임 체험을 위한 ‘엑스박스 원(XBOX ONE)’ 체험존과 코스프레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5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KT 롤스터 프로게임단 소속 ‘Fly’의 송용준 선수 깜짝 팬 사인회가 열린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소식과 참가 신청방법은 남구 e스포츠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namefe.livegrab.tv)나 아이게이밍스타 클럽 카페(http://cafe.naver.com/igaming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남구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주)이에스게임즈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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