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까지 운영

남동구가 서창2지구 물놀이장(619.89㎡)을 지난 18일 개장했다.

서창2지구 어울근린공원(남동구 서창남로 101) 안에 설치한 이 물놀이장은 8월 26일까지 문을 연다. 매주 월요일과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남동구는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물을 매일 교체해 눈병이나 피부병 등의 전염병 발생을 방지하고, 관리인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물놀이장 출입구 간이 샤워시설 설치, 외부 이물질 유입 차단, 물놀이장 출입 통제를 위한 펜스 설치로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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