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ㆍ중국어 홈페이지도 개통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국내연안여객터미널이 각기 운영하던 인터넷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전면 개편을 거쳐 지난 23일 단일 사이트로 개장했다. 통합 홈페이지 주소는 ‘www.icferry.or.kr’이다.

공사는 이와 동시에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통했다. 아울러 중국인 이용객을 위해 중국어 홈페이지(www.icferry.or.kr/chn)도 새롭게 선보였다.

공사는 실시간 날씨와 운항 정보, 월별 운항 계획, 국제여객과 연안여객 수송 현황 통계 등, 새로운 콘텐츠를 보강했으며, 이용객들이 여객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모바일과 태블릿PC로 홈페이지에 접속할 경우 각 디바이스에 맞춰 웹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경우 컴퓨터용 화면과 동일한 서비스가 이뤄졌지만, 개편으로 기기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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