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신문보다 따뜻해서 좋다”
“다른 신문보다 따뜻해서 좋다”
  • 김영숙 기자
  • 승인 2015.10.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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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만남 81] 장정화 ‘건강과나눔’ 상임이사

▲ 장정화 '건강과나눔' 상임이사
장정화(45) ‘건강과나눔’ 상임이사를 만났다. 건강과나눔은 2001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의료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 참의료실천단이 ‘모든 시민이 건강할 권리를 찾게 하자’는 취지로 2012년 11월 재 창립한 단체다.

“매해 5월에 어린이건강축제를 연다. 예전에는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는데, 이제는 작년에 문을 연 십정동 ‘건강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십정동 아이들을 진료한 후 부모들을 상대로 아이들의 비만과 영양,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등, 후속사업을 주로 진행한다”

건강과나눔은 2012년 11월 재 창립을 기념해 매해 11월 회원의 날 행사를 여는데, 올해에는 십정동 연탄 나눔 행사(11월 28일)를 준비하고 있다.

장 상임이사는 “연탄 6000장을 구입해 50~60가구에 나눠주려고 한다”며 “계획대로 진행하려면 기금을 최소 350만원 모아야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투데이>의 전신인 <부평신문> 창간 때부터 구독한 장 상임이사는 “<인천투데이>은 마을이나 지역공동체 등을 찾아서 기사화한다. 그래서 다른 지역일간지와 다르게 따뜻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신문이 미담을 단신 처리하는 반면, <인천투데이>은 자세하게 소개해줘 ‘아직도 세상은 살 만하구나’를 느끼게 해준다”고 했다.

주간지의 장점을 살려 기획취재를 하는 게 적절하다고 말한 장 상임이사는 최근 기사로 ‘기지촌 출신 혼열인의 삶과 희망’을 관심을 가지고 읽고 있다고 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아 신문이나 책 등, 종이활자를 거의 읽지 읽는다. 청소년 섹션을 만들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신문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면 조금씩 신문과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