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동 소재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가 진행한 제3회 인천시민문화아카데미 ‘향기나는 우물’의 졸업발표회가 26일 오후 7시 아트홀 ‘소풍’ 개최된다. 이날 졸업발표회는 지난 10월 13일 시작해 8주 동안 인천시민문화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 와인병·상자 포장 등 포장아트와 북 아트, 도예 등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교육현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기타·필라테스·연극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재상, 권순우, 허명희 등 강사들이 특별공연을 준비해 선보인다.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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